사진=송민준 SNS
사진=송민준 SNS
송민준이 한겨울 함께 스키장 데이트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한겨울 함께 스키장 데이트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의 주인공은 송민준이다. 그는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한 그는 경연에서 '봄날은 간다'를 애절한 감성으로 소화하며 발라드 트로트의 매력을 선보였다. 송민준은 무대 마지막에 감정이 북받쳐 올라 눈물을 보였고 "무대를 하러 오는 게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2위에는 박현호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5살 연상의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열애를 인정하며 트로트 커플 탄생 소식을 알렸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은가은과 알콩달콩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4월 12일 결혼 예정이다.

3위는 김중연이 차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현역가왕2'에서 최종 방출됐으며 “잊지 못할 순간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며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눈 펑펑 오는 날 썰매를 함께 타고 싶은 남자 가수는?', '눈 펑펑 오는 날 썰매를 함께 타고 싶은 여자 가수는?', '눈 펑펑 오는 날 썰매를 함께 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눈 펑펑 오는 날 썰매를 함께 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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