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긋난 세 사람 관계
송혜교, 눈물 펑펑
"당신이 선택해라"
송혜교, 눈물 펑펑
"당신이 선택해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장기용이 송혜교에게 자신을 향한 마음을 물었다.
20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4회에는 하영은(송혜교 분)이 윤재국(장기용 분)과 형 윤수완(신동욱 분)의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영은은 전미숙(박효주 분) 앞에서 "수완이, 그 날 나한테 오다가 죽었대"라며 눈물을 쏟았다. 하영은은 "그 때 나, 어떡하지 그랬다. 그 사람 형이 수완이라고 그러는데 나는 이 사람 어떡하지 그랬었다. 어떡하지?"라며 막막한 감정을 토로했다.
이어 하영은은 길에서 윤재국을 마주쳤다. 재국은 "우리가 앞으로 계속 만날 건지 말 건지. 그거 다 당신이 선택하면 된다. 그런데 이거 하나는 대답해라. 나 보고싶었니? 나는 너 보고싶었어"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20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4회에는 하영은(송혜교 분)이 윤재국(장기용 분)과 형 윤수완(신동욱 분)의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영은은 전미숙(박효주 분) 앞에서 "수완이, 그 날 나한테 오다가 죽었대"라며 눈물을 쏟았다. 하영은은 "그 때 나, 어떡하지 그랬다. 그 사람 형이 수완이라고 그러는데 나는 이 사람 어떡하지 그랬었다. 어떡하지?"라며 막막한 감정을 토로했다.
이어 하영은은 길에서 윤재국을 마주쳤다. 재국은 "우리가 앞으로 계속 만날 건지 말 건지. 그거 다 당신이 선택하면 된다. 그런데 이거 하나는 대답해라. 나 보고싶었니? 나는 너 보고싶었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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