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심하은, 60kg대 진입·허리도 29인치…"팔뚝 내놓고 운동하네" ('브래드PT')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전보다 훨씬 슬림해진 몸매를 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에서는 심하은이 운동 구독 5주차 만에 확 달라진 모습을 자랑했다.

이날 심하은 같은 축구 크루 ‘엄청나FC’ 멤버들에게 운동을 전수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간 먹방과 수다로 친목 도모를 해왔지만, 운동 구독 이후 이러한 일상까지 모두 변한 것. 이어 '브래드PT&GYM캐리' 공식 트레이너가 체중계를 들고 심하은을 깜짝 방문했다.

걱정 반 두려움 반으로 체중계에 오른 심하은의 결과는 놀라웠다. 심하은은 구독 5주 만에 무려 5.3kg 감량에 성공, 86cm였던 허리둘레도 74cm까지 줄어들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하은의 다이어트 도전은 계속됐다. 개그우먼 김혜선과 함께 점핑 트램펄린에도 도전하며 강도 높은 운동까지 소화했다. 스튜디오에서 아내의 도전을 지켜보던 이천수 역시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심하은의 다이어트에 기여도가 어느 정도냐"는 MC 김숙의 질문에 이천수는 "구독 신청을 내가 했다. 한 70% 정도는 기여했다"고 답했다.

심하은의 눈부신 폭풍 감량에 3MC도 극찬을 멈추지 못했다. 톱 모델 이현이는 심하은의 VCR이 나올 때마다 "(심하은이) 정말 날씬해졌다. 얼굴도 정말 핼쑥해졌다"며 놀랐다. 김숙 역시 "4주 전이랑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 팔뚝을 내놓고 운동하지 않나"면서 심하은의 건강미를 칭찬했다.

어느덧 운동 구독 막바지에 접어든 심하은은 중간 점검에서 성공을 거두며 최종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30대 마지막 목표로 '바디 프로필'을 계획한 심하은. 건강 레이스의 종점이 코앞까지 다가온 가운데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심하은이 꿈을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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