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1호 걸그룹’ 빌리(Billlie)가 생애 첫 화보가 공개됐다.
빌리는 윤종신, 하림, 정인, 루시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소속된 미스틱스토리에서 선보이는 첫 아이돌 그룹이다.
화보 촬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미스틱 스토리에서 나오는 1호 걸그룹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노래를 잘하는 그룹인가?’ 하고 예상하는 것 같다. 우리는 보컬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도 자신 있는 그룹”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스틱의 수장인 윤종신 대표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윤종신 대표에게 격려나 조언도 받는지 묻자 멤버들은 “늘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든든하다”고 답했다.
문수아는 친오빠인 아스트로 문빈으로부터 냉철한 조언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습생 시절 때부터 오빠가 조언을 진짜 많이 해줬다. 무대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매의 눈으로 조목조목 집어내서 조언을 해준다. 다 맞는 말이라 반박을 못하겠다. 모조리 고쳐서 오빠에게 인정을 받아내고 말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롤모델은 소녀시대를 꼽았다. 멤버들은 “멤버들 모두 소녀시대 선배님들 팬이다. 우리도 소녀시대 선배님들처럼 롱런하면서 오래도록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빌리는 지난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을 발매하고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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