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가족이 슈퍼주니어 숙소에서 신세를 지게 됐다.
11일 방송된 KBS 예능 '살림남'에서는 은혁이 자신의 숙소로 가족들을 초대했다.
이날 은혁은 "저희 집이 급하게 벽지 도배 공사를 하게 돼서 3, 4일 정도 집에 못 가게 됐다. 숙소를 잡아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그래서 스페셜한 숙소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은혁은 가족들에게 "4성급 되는 숙소를 준비했다"라며 슈퍼주니어의 숙소로 가족들을 안내했다. 아이돌 숙소를 처음 들른 은혁의 가족들은 "여기가 아이돌 숙소구나. 공간이 넓다"라며 감탄했다.
은혁이 잠깐 자리를 비운 순간 동해가 들어왔고 누워서 TV를 시청하며 편하게 앉아 있었던 가족들은 화들짝 놀랐다. 이후 돌아온 은혁은 "너무 편하게 있는 거 아니야?"라며 가족들에게 잔소리를 늘어놨지만 이내 "오늘은 우리 다같이 한 곳에서 자자"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