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기, 팔로워 수 증가 속도 늘었다
'검색N차트' 진천에 '돈쭐' 내려는 사람 늘어
박명수, 팬이라는 말에 "오윤혜 성공할 것"
'검색N차트' 진천에 '돈쭐' 내려는 사람 늘어
박명수, 팬이라는 말에 "오윤혜 성공할 것"
박명수가 가수 오윤혜를 응원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데이터 전문과 전민기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전민기에게 ”요즘 SNS 팔로워가 많이 늘었냐”고 물었다. 이에 전민기는 "팔로워 180명에서 975명이 됐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6배나 늘었다”고 놀라워하자 그는 "신유빈 양은 하루에도 수십만이 늘어나더라”라며 “팔로워 증가 속도는 늘었지만 아직 1000 명도 안 된다”고 아쉬워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명절 음식과 선물에 대해 얘기했다. 전민기는 박명수에게 “5만원 이내로 가장 선호하는 선물이 뭐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저는 공무원이 아니다 50만원 짜리 해줘도 된다”며 “‘뭘 이런걸 주니’ 하고 그냥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너무 부담된다”고 덧붙였다.
또 한우 선물 세트가 언급되자 전민기는 "제가 지금보다 두 배 더 벌게 되면 한우 채끝살을 쏘겠다”며 은혜 갚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두 배 벌면 혼자 쓰시라”면서 “앞으로 더 벌어야 하지 않냐.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잘 됐다고 갚냐”고 난감해 했다.
‘라디오쇼’ 2부는 ‘검색N차트’로 꾸며졌다. 전민기 팀장은 진천에 “’돈쭐낸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다”며 “진천이 아프간인을 수용을 해줬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이다”라고 전해다.
박명수는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천 특산물도 많이 팔고 사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민기는 “아프간 난민을 받아들인 것에는 포용이란 단어가 따라온다”며 “진천의 마음들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주변 사람들을 많이 챙겼다”며 ‘나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갑자기 6.25 사변이 떠오른다. 당시 전혀 모르는 분들이 와서 도와주셨다. UN 연합군이란 것 하나 때문에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 와서 목숨을 바쳐 싸워줬다”며 “그런 것처럼 도와줬던 분들에 대해 은혜를 갚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민기는 “박명수 씨는 국민들에게 웃음을 나눠주시고 있지 않냐”고 칭찬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얼마나 나눠드렸다고 그러냐”며 “나는 더 나눌 수 있는데 여기까지 밖에 안 되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전민기가 “저와 친분이 있는 가수 오윤혜 씨가 제일 좋아하는 개그맨이 박명수 씨라고 한다”고 응원하자 박명수는 “오윤혜 씨 잘 되실 것 같다. 성공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데이터 전문과 전민기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전민기에게 ”요즘 SNS 팔로워가 많이 늘었냐”고 물었다. 이에 전민기는 "팔로워 180명에서 975명이 됐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6배나 늘었다”고 놀라워하자 그는 "신유빈 양은 하루에도 수십만이 늘어나더라”라며 “팔로워 증가 속도는 늘었지만 아직 1000 명도 안 된다”고 아쉬워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명절 음식과 선물에 대해 얘기했다. 전민기는 박명수에게 “5만원 이내로 가장 선호하는 선물이 뭐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저는 공무원이 아니다 50만원 짜리 해줘도 된다”며 “‘뭘 이런걸 주니’ 하고 그냥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너무 부담된다”고 덧붙였다.
또 한우 선물 세트가 언급되자 전민기는 "제가 지금보다 두 배 더 벌게 되면 한우 채끝살을 쏘겠다”며 은혜 갚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두 배 벌면 혼자 쓰시라”면서 “앞으로 더 벌어야 하지 않냐.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잘 됐다고 갚냐”고 난감해 했다.
‘라디오쇼’ 2부는 ‘검색N차트’로 꾸며졌다. 전민기 팀장은 진천에 “’돈쭐낸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다”며 “진천이 아프간인을 수용을 해줬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이다”라고 전해다.
박명수는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천 특산물도 많이 팔고 사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민기는 “아프간 난민을 받아들인 것에는 포용이란 단어가 따라온다”며 “진천의 마음들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주변 사람들을 많이 챙겼다”며 ‘나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갑자기 6.25 사변이 떠오른다. 당시 전혀 모르는 분들이 와서 도와주셨다. UN 연합군이란 것 하나 때문에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 와서 목숨을 바쳐 싸워줬다”며 “그런 것처럼 도와줬던 분들에 대해 은혜를 갚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민기는 “박명수 씨는 국민들에게 웃음을 나눠주시고 있지 않냐”고 칭찬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얼마나 나눠드렸다고 그러냐”며 “나는 더 나눌 수 있는데 여기까지 밖에 안 되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전민기가 “저와 친분이 있는 가수 오윤혜 씨가 제일 좋아하는 개그맨이 박명수 씨라고 한다”고 응원하자 박명수는 “오윤혜 씨 잘 되실 것 같다. 성공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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