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놀이&만들기까지
예측불가 신개념 음악경연
오는 8일 첫 방송
사진제공=SKY채널 ‘캔디싱어즈’
사진제공=SKY채널 ‘캔디싱어즈’
SKY채널 '캔디싱어즈'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열혈 물밑작업(?) 중인 첫 회 출연진들의 모습을 공개해 경연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1일 공개된 '캔디싱어즈' 예고편은 "아이들이 스타의 노래를 평가하는 신개념 음악경연쇼"라고 '캔디싱어즈'를 소개하는 MC 유세윤, 이특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만능음악인 유재환, 예능 대세 '대용량 여신' 이유리, '국민 체념' 빅마마 이영현, '언어의 마술사' 지상렬이 키즈 심사위원들과 어울려 노래 말고도 물총놀이, 만들기를 함께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애쓴다.

이들이 이처럼 키즈 심사위원들에게 먼저 다가간 이유는, '캔디싱어즈'가 폭발적인 가창력만으로는 절대 우승할 수 없는 신개념 음악경연 예능이기 때문이다. 캠핑장을 배경으로 5~10세 어린이들이 심사를 맡은 '캔디싱어즈'에선 철저히 아이들의 눈으로 심사가 이뤄지므로, 어른들의 평가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어진 장면에선 자타공인 일류 뮤지션들인 유재환, 이영현이 혼신의 힘을 다해 라이브를 소화하고, 앞다퉈 버튼을 누르는 키즈 심사위원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러나 키즈 심사위원들의 ‘표심’이 과연 가창력 제왕들에게 향한 것인지는 본 방송에서 드러날 예정이다.

'캔디싱어즈'는 코로나 19 확산이 가져온 '팬데믹 시대', 캠핑이 대세가 된 현 세대 시청자들에게 어린이들의 눈으로 심사하는 ‘가족캠핑 음악경연’으로 유쾌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 오는 8일(수)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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