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얼짱시대' 출신 CEO 문야엘과 커플 매칭
문야엘 "이상형에 제일 가까워"
문야엘 "이상형에 제일 가까워"
배우 김흥수가 ‘얼짱시대’ 출신의 10살 연하 문야엘과 커플이 됐다.
지난 2일 방송된 IHQ 예능 ‘리더의 연애’에 출연한 김흥수 “나이를 먹어가면서 20대나 30대 초반의 열정이 죽어갔다. 무딘 감정에 익숙해지는 게 싫었다. 연애 세포를 다시 살아나게 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해로 39살인 김흥수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감정에 솔직하다. 좋은 건 좋다고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단점은 “감정 캐치가 빠른데 일방적으로 맞춰주진 않는다”고 했다.
이날 소개팅할 리더는 ‘영&리치&프리티’ 문야엘로, 주얼리 디자이너이자 주얼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부모님, 삼촌 모두 다이아몬드 수입, 판매업에 종사하고 있다. 삼촌은 대한민국 다이아몬드 세공사 1세대다. 20대 초반에 유럽 공인 보석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지금 보석 감정까지 하고 있고, 패션 브랜드 론칭, 가구, 인테리어 소품 사업, 최근에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운영도 하고 있다. 추가로 화장품 브랜드도 론칭했다”고 해 다이어 수저임을 입증했다.
월 매출 5억이라는 문야엘은 “고등학교 3학년쯤 온라인 쇼핑몰로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한 번도 쉬지 않고 사업을 했다. 꾸준히 했던 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던 계기 같다”고 설명했다. 김요한, 이상준에 이어 김흥수가 세 번째로 문야엘과 소개팅을 했다. 29살인 문야엘과 김흥수의 나이 차이는 10살. 문야엘은 애정으로 만든 선물을 받고 싶다며 함께 액세서리를 만들었다. 김흥수는 “재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야엘에게 어울릴 만한 컬러로 핑크를 추천했다.
문야엘은 “남자가 만들어준 귀걸이 처음 해본다”고 했고, 김흥수도 “처음 저도 누군가에게 제 손으로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팔찌를 채워주는 등 스킨십이 오갔고, 말도 편하게 하면서 점점 서로에게 관심을 보였다.
문야엘은 5명의 남자 중 김흥수를 최종 선택했다. 문야엘은 “가장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모든 면에서 이상형에 가장 가까웠다”고 밝혔다. 김흥수는 “선택 못 받을 줄 알았다. 40분이라는 시간이 서로를 알아가야 하는 시간으로는 짧게 느껴졌다. 그래서 내 선택은 조금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데이트를 같이 해보는 걸로 결정했다”고 해 커플로 매칭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2일 방송된 IHQ 예능 ‘리더의 연애’에 출연한 김흥수 “나이를 먹어가면서 20대나 30대 초반의 열정이 죽어갔다. 무딘 감정에 익숙해지는 게 싫었다. 연애 세포를 다시 살아나게 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해로 39살인 김흥수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감정에 솔직하다. 좋은 건 좋다고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단점은 “감정 캐치가 빠른데 일방적으로 맞춰주진 않는다”고 했다.
이날 소개팅할 리더는 ‘영&리치&프리티’ 문야엘로, 주얼리 디자이너이자 주얼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부모님, 삼촌 모두 다이아몬드 수입, 판매업에 종사하고 있다. 삼촌은 대한민국 다이아몬드 세공사 1세대다. 20대 초반에 유럽 공인 보석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지금 보석 감정까지 하고 있고, 패션 브랜드 론칭, 가구, 인테리어 소품 사업, 최근에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운영도 하고 있다. 추가로 화장품 브랜드도 론칭했다”고 해 다이어 수저임을 입증했다.
월 매출 5억이라는 문야엘은 “고등학교 3학년쯤 온라인 쇼핑몰로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한 번도 쉬지 않고 사업을 했다. 꾸준히 했던 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던 계기 같다”고 설명했다. 김요한, 이상준에 이어 김흥수가 세 번째로 문야엘과 소개팅을 했다. 29살인 문야엘과 김흥수의 나이 차이는 10살. 문야엘은 애정으로 만든 선물을 받고 싶다며 함께 액세서리를 만들었다. 김흥수는 “재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야엘에게 어울릴 만한 컬러로 핑크를 추천했다.
문야엘은 “남자가 만들어준 귀걸이 처음 해본다”고 했고, 김흥수도 “처음 저도 누군가에게 제 손으로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팔찌를 채워주는 등 스킨십이 오갔고, 말도 편하게 하면서 점점 서로에게 관심을 보였다.
문야엘은 5명의 남자 중 김흥수를 최종 선택했다. 문야엘은 “가장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모든 면에서 이상형에 가장 가까웠다”고 밝혔다. 김흥수는 “선택 못 받을 줄 알았다. 40분이라는 시간이 서로를 알아가야 하는 시간으로는 짧게 느껴졌다. 그래서 내 선택은 조금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데이트를 같이 해보는 걸로 결정했다”고 해 커플로 매칭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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