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이 갱년기 증상 극복 노하우를 밝혔다.
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김송이 자신만의 갱년기 극복 비결로 즐겨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
이날 김송은 "올해 50살이 됐는데 아들한테도 잘 해주고 싶고 남편한테도 잘 챙겨주고 싶은데 그렇지 못 한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하루에도 감정이 널뛰기를 한다. 아들이 얘기하다가 눈치 본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라고 속상해했고, 전문의는 갱년기를 의심했다.
이후 김송은 "자두로 화채를 해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를 본 전문의는 체크타임 버튼을 누르며 "자두는 갱년기 여성에게 굉장히 좋다. 빈혈에도 좋고 세로토닌이 함유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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