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내, 윤후 근황 공개
친구 만나기 위해 기차 탑승
"혼자 멀리 보내는 건 처음"
친구 만나기 위해 기차 탑승
"혼자 멀리 보내는 건 처음"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홀로 부산을 갔다.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차 안에 앉아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윤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옆에는 어딘가로 향하는 듯 커다란 가방이 놓여 있다. 이에 김민지씨는 "혼자 이렇게 멀리 보내는 건 처음이라 기분이 이상하네"라며 "너 없는 동안 나는 안 입는 옷 당근이나 해야겠다. 잘 다녀와"라고 밝혔다.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이 윤후의 행선지를 묻자, 김민지씨는 "친구 만나러 부산에요. 방학이거든요"라고 답했다.
윤후는 2006년생으로 올해 16살이 됐다. 중학교 3학년을 맞은 그가 홀로 부산을 갈 만큼 어엿한 남자로 폭풍 성장한 모습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차 안에 앉아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윤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옆에는 어딘가로 향하는 듯 커다란 가방이 놓여 있다. 이에 김민지씨는 "혼자 이렇게 멀리 보내는 건 처음이라 기분이 이상하네"라며 "너 없는 동안 나는 안 입는 옷 당근이나 해야겠다. 잘 다녀와"라고 밝혔다.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이 윤후의 행선지를 묻자, 김민지씨는 "친구 만나러 부산에요. 방학이거든요"라고 답했다.
윤후는 2006년생으로 올해 16살이 됐다. 중학교 3학년을 맞은 그가 홀로 부산을 갈 만큼 어엿한 남자로 폭풍 성장한 모습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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