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촬영
설인아 울렸다?
'스토브리그' 출연소감
설인아 울렸다?
'스토브리그' 출연소감

이날 하도권은 "목소리가 좋다"는 DJ들의 칭찬에 "그렇지 않습니다"라며 우스꽝스러운 목소리로 너스레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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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DJ들은 "하도권 씨가 울린 것 같다"고 덧붙였고, 이를 듣던 하도권은 "저도 참다 참다가"라고 장난스럽게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굉장히 힘들고 리얼하다고 생각했다. 고생했지만 팀워크라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함께 출연한 전진에 대해서는 "('정글의 법칙' 첫) 녹화 전날 봤다. 저한테는 TV로 보던 스타인데 동네 동생처럼 먼저 형이라고 불러주고 편안하게 대해줘서 촬영이 기대가 됐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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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뮤지컬 무대에 섰던 하도권은 "성악은 외국어로 하다 보니 정서를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어 뮤지컬로 전향했고, 이후에는 연기에 대한 갈증이 있어 매체 연기로 전향하게 됐다"며 "무대는 또 돌아가고 싶은 고향 같은 곳이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엄청난 노래 실력을 뽐냈던 그는 "주변에서 꽤 많은 분들에게 연락이 왔다. 즐거웠던 경험이다"라며 당시 불렀던 '눈물이 흐른다'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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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도권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in 펜트아일랜드: 욕망의 섬'에 출연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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