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라디오쇼' 출연
"배우는 부업"
"셀카 찍으며 자기애 생겨"
"배우는 부업"
"셀카 찍으며 자기애 생겨"

이날 박명수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의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을 물었다. 이에 구혜선은 “한 달 일하면 1년 동안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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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구혜선은 “배우는 부업이다. 실제로는 종합예술을 하고 있다. 그림 그리는 화가, 뉴에이지 음악 만드는 작곡가고 글도 쓰고 있다. 이런 것들을 다 같이 섞어서 할 수 있는 감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구혜선에게 셀카란?"이라고 물었다. 구혜선은 "셀카에 대해 해명을 하고 싶은데, 셀카는 직업적으로 얼굴을 관찰하기 위함이었다"며 "그 당시에 디지털 카메라가 나왔었다. 거울로 자기 정면만 보다가 옆얼굴을 찍어보니 낯설더라. 그렇게 카메라로 사진을 찍게 됐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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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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