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종영'
남방 큰돌고래 만났다
자연과 공존하는 길
남방 큰돌고래 만났다
자연과 공존하는 길

이초희는 "우리나라에 정착한 돌고래가 전 세계 지역 중 개체수가 가장 적지만, 개체수가 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바다오염, 폐그물, 해양쓰레기 등이 돌고래에게 위협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제주도 돌고래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후 탐사대의 눈앞에 제주 앞바다를 유유히 헤엄치는 돌고래들의 모습이 포착됐고, 탐사대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몸소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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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고두심은 고된 생존 훈련을 끝낸 병만족을 위한 제주도 밥상을 선사했다. 고두심은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고사리, 방어, 갈치, 고등어 등 제주도 특산물을 활용해 통 큰 한상을 차려냈고, 제주도 송편과 오메기떡도 소개했다. 병만족은 "생전 이런 밥상은 처음"이라며 가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은 병만족의 제주 은갈비 먹방이었다. 병만족은 3초 만에 입에서 녹는 제주 은갈치 맛에 놀라워했고, 이초희는 갈치 대가리마저 흡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5%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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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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