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사진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오이영(고윤정 분)과 추민하(안은진 분)이 만났다.

13일 방송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2회에서는 펠로우 명은원(김혜인 분)에게 시달리는 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이영은 산모 걱정으로 다시 병원으로 복귀하지 못했고, 이에 추민하는 "아직 안 갔냐"라며 말을 걸었다. 오이영은 산모 걱정에 병원으로 복귀하지 못했던 것.
사진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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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하는 "괜찮다. 4년 차가 괜찮다고 하면 진짜 괜찮은 거다. 안 괜찮으면 그 선생님 책임 아니냐. 1년 차 때 좋은 건 그거 하나다. 잘못되면 시킨 사람 탓하면 된다"라고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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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하의 조언에 오이영은 "제 탓이 아니라고 해도 산모가 잘못되면 평생 잊을 수 없는 일이 될 것 같다. 전 그럼 가보겠다"라고 얘기했고, 추민하는 오이영에게 1년 차에 자신이 몰랐던 것을 오이영은 알고 있다며 그를 칭찬했다.

오이영과의 대화 말미에 추민하는 양석형(김대명 분)으로 추측되는 전화를 받았고, "여보 내가 더 사랑해"라고 말했다. 또한 추민하는 "신혼이라서"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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