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사진 =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추사랑이 톱모델 엄마와 똑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화보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 러브유 커플, 사랑이와 유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이와 유토는 둘만 한국으로 떠났고, 커플룩을 맞춰 입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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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유토는 아침 일찍 화보 촬영장에 도착했다. '스쿨룩' 콘셉트로 두 사람은 잡지 화보를 촬영하게 된 것. 메이크업 담당자에게 유토는 "신사적인 느낌으로 부탁드린다"고 부탁했고, 사랑이는 안경을 벗고 "엄마처럼 예쁘게 해달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사진 =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메이크업 후 180도 달라진 아이들의 모습에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메이크업 후 사랑이는 톱모델인 엄마 야노 시호를 똑 닮은 모델 포스를 뽐냈다.

이를 본 추성훈도 이를 인정하며 "앞머리 자르니까 어렸을 때 생각난다"며 "아무래도 비율은 엄마 쪽을 닮은 것 같다. 좋은 걸 받았다"고 인정했다. 평소와 다른 사랑이의 모습에 유토도 눈을 떼지 못하면서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 뭔가 예뻤다"며 제작진에게 한국어로 예쁘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사랑이는 촬영만 시작하면 달라진 눈빛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도경완은 "모델의 피가 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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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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