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건강 적식호
"성대 주위 근육 부었다"
"나이 먹었는데 젊을 때처럼 굴려"
"성대 주위 근육 부었다"
"나이 먹었는데 젊을 때처럼 굴려"
![방송인 홍석천/ 사진=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BF.25263166.1.jpg)
홍석천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외촬영을 하는데 너무 열심히 했나보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소리 지르고 뛰고 찬바람을 너무 많이 맞았다"며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질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방송하는 사람이 참 낭패"라며 "병원에 갔더니 성대 주위 근육이 부었단다. 무조건 쉬고 잘먹어야 된대서 어젯밤은 그리했다"고 설명했다.
홍석천은 "빨리 나아야겠다"며 "나이는 먹었는데 내가 그걸 못 느끼고 젊었을 때처럼 굴리고있다. 무리"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마스크를 낀 채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핼쑥해진 얼굴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아프지 마세요", "어서 쾌차하길", "몸 잘 챙기시길 바란다" 등 응원과 위로를 보내고 있다.
홍석천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직접 운영하던 이태원 식당을 폐업했다.
다음은 홍석천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이다.야외촬영을 하는데. 넘 열심히햇나보다. 소리지르고 뛰고. 찬바람을 너무 많이 맞았다.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질않는다. 방송하는 사람이 참 낭패다. 병원에 갔더니 성대주위근육이 부었단다. 무조건 쉬고 잘먹어야된대서 어젯밤은 그리했다. 빨리 나아야겟다. 나이는 먹었는데 내가 그걸 못느끼고 젊었을때처럼 굴리고있다. 무리다. 관리잘해야지 운동도 시작하고 금연도하고. 이제 몸과 건강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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