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찬 김종민
고뇌에 빠진 이유
범인이야, 형사야?
고뇌에 빠진 이유
범인이야, 형사야?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5194827.1.jpg)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측은 강력 3팀을 이끄는 수사반장 유반장(유재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서울의 어느 경찰서에 영원한 수사반장인 ‘최불암’을 꿈꾸는 사내가 있다. 그 주인공은 강력 3팀의 유반장(유재석). 그는 현상 수배가 내려진 범인의 몽타주와 너무도 닮은 두 용의자 사이에서 깊은 고뇌에 빠졌다. 그는 "도대체 누가 범인야?! 누구야?!"를 외치며 풀리지 않는 수사의 혼란스러움을 춤으로 승화시켜 눈길을 모은다.
난항을 겪고 있는 수사에 난리가 난 강력 3팀에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김형사(김종민). 그는 한 손에 수갑을 찬 것은 물론 자신의 꿈이 형사라고 깜짝 고백해 유반장을 더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어 영화 속 배우 마동석이 튀어나온 듯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단발의 쁘띠 형사 마형사(데프콘)가 등장해 강력 3팀에 강력한 웃음 한방을 터트린다.
강력 3팀의 수사반장 유반장과 그를 따르는 김형사-마형사가 맡은 사건은 무엇일지, 시청자에게 어떤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지는 3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