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드레서상
"16년 활동, 감사해"
화려한 '빵' 의상
'2020 MBC 방송연예대상' / 사진 = MBC 방송 캡처
'2020 MBC 방송연예대상' / 사진 = MBC 방송 캡처
'2020 MBC 방송연예대상' 노라조가 베스트 드레서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전현무, 장도연, 안보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베스트 드레서상에는 '전지적 참견 시점', '백파더' 등에서 화려한 무대 의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노라조(조빈, 원흠)가 수상했다.

조빈은 "상이라는 건 생각하지 않고 즐거움을 드리면서 활동해야지, 하면서 16년을 활동했는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원흠은 "노라조를 더욱 노라조답게 만들어주는 분들이 많은데 '전참시', '백파더' 팀에게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노라조는 빵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또 다시 시선을 강탈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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