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부모'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모델 모녀' 변정수와 유채원이 돌직구 입담을 선보인다.
23일 방송되는 E채널 예능 '라떼부모' 4회에는 불편한 캠핑 동행에 나선 변정수, 유채원 모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탄강 주상절리에 도착한 유채원은 모델 친구들과 '인생샷'을 남길 생각에 들떠 있었지만 "저기서 워킹하면 멋있겠다. 해외에서는 강 위에서도 드레스를 입고 한다"는 변정수의 말에 공감하지 못한다.
변정수의 '자갈 위 워킹' 지시에 유채원은 "사진만 찍고 싶다. 워킹은 엄마가 하라"고 불편함을 드러낸다. 이에 변정수는 "모델은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하고 모델스러운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안타깝다"고 토로한다.
이날 저녁, 하루 종일 변정수 때문에 힘들었던 유채원은 복수전의 포문을 연다. 식사 중 "엄마의 단점을 얘기해보라"는 아빠의 말에 유채원은 기다렸다는 듯이 "(엄마는)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어휘력이 부족해 메시지에도 주어가 없을 때가 많다"고 폭로한다. 이에 변정수는 "나이가 드니 손이 뚱뚱해져서 오타가 많이 난다"며 "너나 책 읽어라"고 분노를 참지 못한다.
한편 변정수는 '요즘 애들' 사이에 끼고 싶어하며 "나도 같이 놀자"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눈치를 보던 변정수는 아이들을 사로잡을 비장의 무기로 '꿀피부' 비법 전수에 나섰다. 클렌징부터 보습까지 체계화된 변정수의 관리 비법에 유채원은 물론 모델 친구들까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변정수, 유채원 모녀가 출연하는 '라떼부모'는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23일 방송되는 E채널 예능 '라떼부모' 4회에는 불편한 캠핑 동행에 나선 변정수, 유채원 모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탄강 주상절리에 도착한 유채원은 모델 친구들과 '인생샷'을 남길 생각에 들떠 있었지만 "저기서 워킹하면 멋있겠다. 해외에서는 강 위에서도 드레스를 입고 한다"는 변정수의 말에 공감하지 못한다.
변정수의 '자갈 위 워킹' 지시에 유채원은 "사진만 찍고 싶다. 워킹은 엄마가 하라"고 불편함을 드러낸다. 이에 변정수는 "모델은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하고 모델스러운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안타깝다"고 토로한다.
이날 저녁, 하루 종일 변정수 때문에 힘들었던 유채원은 복수전의 포문을 연다. 식사 중 "엄마의 단점을 얘기해보라"는 아빠의 말에 유채원은 기다렸다는 듯이 "(엄마는)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어휘력이 부족해 메시지에도 주어가 없을 때가 많다"고 폭로한다. 이에 변정수는 "나이가 드니 손이 뚱뚱해져서 오타가 많이 난다"며 "너나 책 읽어라"고 분노를 참지 못한다.
한편 변정수는 '요즘 애들' 사이에 끼고 싶어하며 "나도 같이 놀자"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눈치를 보던 변정수는 아이들을 사로잡을 비장의 무기로 '꿀피부' 비법 전수에 나섰다. 클렌징부터 보습까지 체계화된 변정수의 관리 비법에 유채원은 물론 모델 친구들까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변정수, 유채원 모녀가 출연하는 '라떼부모'는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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