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2'가 윤태화, 김태연, 홍지윤, 김연지 등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참가자들의 예선전 무대를 음원으로 전격 발매한다.
'미스트롯2' 1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18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발매되는 '미스트롯2 예선전 베스트 PART1' 앨범에는 엄마의 뒤를 이어 꿈을 펼치고 있는 12년차 무명 트로트 가수 윤태화의 '님이여'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9살 국악소녀 김태연의 '대전부르스',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의 '타인', 정통 트로트를 부르는 외국인 어학당 학생 마리아의 '울면서 후회하네', 화려한 치마댄스를 선보인 트롯 팅커벨 김수빈의 '가지마'가 수록된다.
걸그룹 베스티 출신인 3년차 트롯 가수 강혜연의 '내가 바보야', 최연소 참가자 황승아의 '단장의 미아리 고개', 스페이스A 출신 김현정의 '토요일 밤에', 믹스나인에 참가해 가수의 꿈을 키우던 중 다리 부상을 입어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홍지윤의 '엄마아리랑',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이전의 R&B 창법을 버리고 완벽한 트롯 창법을 구사한 나비의 '최고다 당신'까지 화제의 참가자들이 예선전에서 부른 10곡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특히 이 곡들은 방송에서 올 하트를 받은 곡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무대의 여운을 음원으로 이어간다. 올해 초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방영된 '미스터트롯'은 음원 발매 직후 모든 곡들이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를 장악했다. 현재까지도 '미스터트롯'과 더불어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의 음원은 차트 1위 및 상위권에 머물러있으며 차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미스트롯2'의 음원마저 차트 올킬에 성공하면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물들인 오리지널 프로그램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셈이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매력을 갖춘 참가자들의 예선전 음원으로 대중의 관심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미스트롯2'의 화제성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지난 17일 원조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첫 방송된 '미스트롯2'에서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현역 가수를 비롯해 아직까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지만, 실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무명 가수들이 등장해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미스트롯2' 1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18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발매되는 '미스트롯2 예선전 베스트 PART1' 앨범에는 엄마의 뒤를 이어 꿈을 펼치고 있는 12년차 무명 트로트 가수 윤태화의 '님이여'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9살 국악소녀 김태연의 '대전부르스',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의 '타인', 정통 트로트를 부르는 외국인 어학당 학생 마리아의 '울면서 후회하네', 화려한 치마댄스를 선보인 트롯 팅커벨 김수빈의 '가지마'가 수록된다.
걸그룹 베스티 출신인 3년차 트롯 가수 강혜연의 '내가 바보야', 최연소 참가자 황승아의 '단장의 미아리 고개', 스페이스A 출신 김현정의 '토요일 밤에', 믹스나인에 참가해 가수의 꿈을 키우던 중 다리 부상을 입어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홍지윤의 '엄마아리랑',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이전의 R&B 창법을 버리고 완벽한 트롯 창법을 구사한 나비의 '최고다 당신'까지 화제의 참가자들이 예선전에서 부른 10곡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특히 이 곡들은 방송에서 올 하트를 받은 곡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무대의 여운을 음원으로 이어간다. 올해 초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방영된 '미스터트롯'은 음원 발매 직후 모든 곡들이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를 장악했다. 현재까지도 '미스터트롯'과 더불어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의 음원은 차트 1위 및 상위권에 머물러있으며 차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미스트롯2'의 음원마저 차트 올킬에 성공하면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물들인 오리지널 프로그램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셈이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매력을 갖춘 참가자들의 예선전 음원으로 대중의 관심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미스트롯2'의 화제성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지난 17일 원조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첫 방송된 '미스트롯2'에서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현역 가수를 비롯해 아직까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지만, 실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무명 가수들이 등장해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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