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MBC '나 혼자 산다' 하차
SNS 통해 감사 인사 전해
아쉬운 작별 인사에 응원 물결ing
SNS 통해 감사 인사 전해
아쉬운 작별 인사에 응원 물결ing
배우 이시언이 MBC '나 혼자 산다' 하차 이후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시언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언은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해맑게 웃고 있다. 그의 앞에는 '우리 얼장'이라는 문구가 적힌 2단 케이크가 있다.
특히 이시언은 살이 빠진 듯 이전보다 훨씬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시언은 지난 9일 SNS를 통해 5년간 몸담았던 '나 혼자 산다' 하차를 선언했다. 그는 "제작진과 긴 상의 끝에 연기자로서 조금 더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고, 많은 고민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에게 있어 '나 혼자 산다'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로 가득하다. 언제나 큰 지지로 믿음을 보여줬던 제작진과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소중함을 알려준 멤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시언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 물결이 쏟아졌다. 박나래를 비롯해 전현무, 안보현, 윤현민, 양세형, 진세연 등이 아쉬운 반응과 함께 이시언의 앞날을 응원했다. 오는 18일에는 '나 혼자 산다' 이별 여행이 방영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시언은 "오늘은 무지개 회원님들과 이별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가장 행복했다. 그리고 너무나 사랑한다"며 큰절과 함께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멤버들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든든한 맏형으로 자리를 지켜왔던 만큼 이시언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만 느껴진다. 연기자로서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시언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출연 중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이시언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언은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해맑게 웃고 있다. 그의 앞에는 '우리 얼장'이라는 문구가 적힌 2단 케이크가 있다.
특히 이시언은 살이 빠진 듯 이전보다 훨씬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시언은 지난 9일 SNS를 통해 5년간 몸담았던 '나 혼자 산다' 하차를 선언했다. 그는 "제작진과 긴 상의 끝에 연기자로서 조금 더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고, 많은 고민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에게 있어 '나 혼자 산다'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로 가득하다. 언제나 큰 지지로 믿음을 보여줬던 제작진과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소중함을 알려준 멤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시언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 물결이 쏟아졌다. 박나래를 비롯해 전현무, 안보현, 윤현민, 양세형, 진세연 등이 아쉬운 반응과 함께 이시언의 앞날을 응원했다. 오는 18일에는 '나 혼자 산다' 이별 여행이 방영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시언은 "오늘은 무지개 회원님들과 이별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가장 행복했다. 그리고 너무나 사랑한다"며 큰절과 함께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멤버들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든든한 맏형으로 자리를 지켜왔던 만큼 이시언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만 느껴진다. 연기자로서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시언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출연 중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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