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캐릭터 위해 몸 관리
"아내가 좋아해"
"아내가 좋아해"
![배우 유준상./사진제공=OCN](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553648.1.jpg)
유준상은 인간의 신체 능력을 넘어설 만큼 월등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 가모탁으로 분한다. 유쥰상은 캐릭터를 위해 체지방 3%대의 근육질 몸매를 완성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유준상의 완벽한 등근육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39살 역할이 들어와서 너무 행복했다. 감독님이 지나가는 말로 '식스 팩 만드실 수 있자나요?'라고 해서 그 다음날부터 몸을 만들기 시작했다. 지금도 복싱과 필라테스, 테니스 등으로 몸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내 홍은희의 반응을 묻자 유준상은 "좋아한다. 내가 요즘 하루 한 끼를 먹고 있다 보니 뭐 좀 먹으라고 하더라. 만들어 놓은 몸이 너무 아까워서 안 먹고 있다"고 말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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