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엄기준·봉태규·박은석 등 코로나19 검사
박은석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며 "더욱더 경각심을 갖고 열심히 일에 임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약속을 지키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며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은석은 자신이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보조출연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지난 2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에 '펜트하우스' 배우들과 제작진은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해당 보조출연자와 동선이 겹쳤던 배우 엄기준, 봉태규, 박은석 등은 즉시 자가격리하고 검사를 받았다.
박은석은 '펜트하우스'에서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 의뭉스러운 체육선생님 구호동 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하 박은석 입장 전문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셨는데 여러분의 힘입어 이번 위기는 넘겼습니다.
더욱더 경각심을 갖고 열심히 일에 임해보겠습니다. 더불어 공연에 있어 약속을 지키지 못해 너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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