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악플러 향한 분노 폭발
"인간답게 좀 사세요"
"인간답게 좀 사세요"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고(故) 구하라를 거론한 악플러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박규리는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답글 하나 달았다고 이렇게 쉽게 지우고 튈 거면 애초부터 하질 말아야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규리를 향한 악플러의 선 넘는 댓글이 담겨 있다. 악플러는 구하라의 SNS 계정을 해시 태그하며 "언팔로우...인성"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박규리는 "할 짓 없이 이런 글 달고 다니는 본인 인성...아니 인생이나 챙기세요", "진짜 이딴 아무 가치 없는 댓글에 거론되고 있는 그 이름도 아까운데, 참 나도 인간인지라 감정적으로 넘기기가 어려운...저런 걸 단다고 거짓이 사실이 되는 것도 아니고 뭐가 그쪽 기분을 좋게 만드는지 잘 모르겠으나 (알 필요도 없고) 인간답게 좀 사세요. 함부로 들먹이지 마시고"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규리의 답글을 확인한 악플러는 곧바로 자신의 댓글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박규리는 해당 내용을 캡처하며 악플러에게 강력히 경고했다.
한편 박규리는 전시 기획자로 변신해 내달 12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임하룡과 한상윤의 그림 파티'를 연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박규리는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답글 하나 달았다고 이렇게 쉽게 지우고 튈 거면 애초부터 하질 말아야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규리를 향한 악플러의 선 넘는 댓글이 담겨 있다. 악플러는 구하라의 SNS 계정을 해시 태그하며 "언팔로우...인성"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박규리는 "할 짓 없이 이런 글 달고 다니는 본인 인성...아니 인생이나 챙기세요", "진짜 이딴 아무 가치 없는 댓글에 거론되고 있는 그 이름도 아까운데, 참 나도 인간인지라 감정적으로 넘기기가 어려운...저런 걸 단다고 거짓이 사실이 되는 것도 아니고 뭐가 그쪽 기분을 좋게 만드는지 잘 모르겠으나 (알 필요도 없고) 인간답게 좀 사세요. 함부로 들먹이지 마시고"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규리의 답글을 확인한 악플러는 곧바로 자신의 댓글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박규리는 해당 내용을 캡처하며 악플러에게 강력히 경고했다.
한편 박규리는 전시 기획자로 변신해 내달 12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임하룡과 한상윤의 그림 파티'를 연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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