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11월 10일 첫 방송
황영희, 송하윤과 티격태격 케미 예고
배우 황영희. /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황영희. /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황영희가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출연한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황영희는 극 중 서지성(송하윤 분)의 엄마 이은화 역을 맡았다. 이은화는 이혼 후 청소원으로 근무하며 연하의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연애를 하는 인물이다. 불같은 성격을 지녔으며 서지성과는 티격태격하는 친구 같은 엄마다.

황영희는 깊은 연기 내공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표현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내달 10일 밤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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