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오현우와 함께한 '소녀' 리메이크 버전 발매…차트 접수하나

가수 김호중이 리메이크곡 '소녀'로 팬들을 만난다.

14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SBS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이하 '파트너') PART2 앨범이 공개된다.

이번 PART2 앨범에는 김호중과 제2대 파트너 오현우가 함께 부른 '소녀'가 수록된다. '소녀'는 지난 1985년 발표된 이문세의 3집 수록곡으로, 아련한 피아노 반주와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지금까지도 대중의 손에 꼽히는 이문세 대표곡인 만큼 김호중과 오현우는 완성도 높은 리케이크 버전으로 팬들의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다.

'파트너'는 인기가수가 일상 속 재야의 음악고수를 찾아다니며 아무도 모르게 듀엣 파트너로 함께하는 콘셉트의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호중을 필두로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시청자의 보고 듣는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음원을 발매하면 차트 진입에 성공하는 김호중이 '소녀'로 파워를 증명할지 기대를 모은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