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화보 비하인드 영상
"나는 자유를 갈망한다"
"나는 자유를 갈망한다"
방송인 서정희가 이혼 후 근황을 밝혔다.
서정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서정희는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정희는 "나는 '내 맘대로' 글을 쓰는 사람이다"라며 "글 뿐 만아니라 나의 삶도 이제는 '내 맘대로' 살고 있다. 누구를 위한 누구를 보여주기 위한 누구의 평가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자유를 갈망한다. 나는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 나름의 이유도 있고, 지금의 나로 살기까지도 할 말이 있는 거다. 남의 인생을 평가하고, 조언하고, 충고하고, 판단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다. 각자 갈 길을 가면 된다"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서세원과 이혼 후 지난 5월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했다. ◆ 이하 서정희 인스타그램 전문
너는 무엇을 하고있니? 나는 '내 맘대로' 글을 쓰는 사람이예요.
'혼자사니좋다 '쓰는내내 책으로 나온다는 생각으로 쓰지 않았거든요.
글쓰는 방법도 사실 몰라요. 저의글은 다듬지 않은 원초적인거죠. 아무도 저보고 글을 쓰라고 권유한 없죠. 습관적으로 그냥 저는 늘 글을 썼어요.
글을 쓰면 기분이 좋아져요. 제가 지금도 계속 쓰는것은 좋아서예요. 쓰면서. '좋다~' 제가 자주 입으로 하는 말 이예요.
다른 사람의 글쓰는 기존의 틀, 기준에 맞출 생각이 애초에 없었어요. 저는 실력도 없는데다가 그러거나 말거나 글은 나의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 힐링하는 나름의 통로이니 글은 '내맘대로 '원하는대로 써야 할것 같은 생각 이었거든요.. 작가가 되는순간 고통이니까요.
'제일 쉬운게 공부였어요'하는 수험생들처럼 글뿐 아니라 나의삶도 이제는 '내맘대로' 살고있어요.
누구를 위한 누구를 보여주기 위한 누구의 평가는 신경쓰지 않아요.
사진을 찍을때도 그래요. 옷을 입자마자 나의 포즈는 '내맘대로'예요. 사진작가는 저를 그냥 내버려둬요. 제게 필요한건 음악뿐이죠. 표현도 예측 못해요. 찍을때는 '무아지경'이니까요.
저는 자유를 갈망해요. 나는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 나름의 이유도 있고, 지금의 나로 살기까지도 할 말이 있는 거예요. 남의 인생을 평가하고, 조언하고, 충고하고, 판단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어요. 각자 갈 길을 가면 되는거죠.
배려하고 사랑하면서요. 이번 20 FW촬영도 내좋아하는 카티아조 옷을 입고 마음껏 표현하는거예요. 한장만 건지면돼요.
그 한장을 위해 나의 몸이 반응하는대로 맡기는거예요.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서정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서정희는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정희는 "나는 '내 맘대로' 글을 쓰는 사람이다"라며 "글 뿐 만아니라 나의 삶도 이제는 '내 맘대로' 살고 있다. 누구를 위한 누구를 보여주기 위한 누구의 평가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자유를 갈망한다. 나는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 나름의 이유도 있고, 지금의 나로 살기까지도 할 말이 있는 거다. 남의 인생을 평가하고, 조언하고, 충고하고, 판단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다. 각자 갈 길을 가면 된다"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서세원과 이혼 후 지난 5월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했다. ◆ 이하 서정희 인스타그램 전문
너는 무엇을 하고있니? 나는 '내 맘대로' 글을 쓰는 사람이예요.
'혼자사니좋다 '쓰는내내 책으로 나온다는 생각으로 쓰지 않았거든요.
글쓰는 방법도 사실 몰라요. 저의글은 다듬지 않은 원초적인거죠. 아무도 저보고 글을 쓰라고 권유한 없죠. 습관적으로 그냥 저는 늘 글을 썼어요.
글을 쓰면 기분이 좋아져요. 제가 지금도 계속 쓰는것은 좋아서예요. 쓰면서. '좋다~' 제가 자주 입으로 하는 말 이예요.
다른 사람의 글쓰는 기존의 틀, 기준에 맞출 생각이 애초에 없었어요. 저는 실력도 없는데다가 그러거나 말거나 글은 나의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 힐링하는 나름의 통로이니 글은 '내맘대로 '원하는대로 써야 할것 같은 생각 이었거든요.. 작가가 되는순간 고통이니까요.
'제일 쉬운게 공부였어요'하는 수험생들처럼 글뿐 아니라 나의삶도 이제는 '내맘대로' 살고있어요.
누구를 위한 누구를 보여주기 위한 누구의 평가는 신경쓰지 않아요.
사진을 찍을때도 그래요. 옷을 입자마자 나의 포즈는 '내맘대로'예요. 사진작가는 저를 그냥 내버려둬요. 제게 필요한건 음악뿐이죠. 표현도 예측 못해요. 찍을때는 '무아지경'이니까요.
저는 자유를 갈망해요. 나는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 나름의 이유도 있고, 지금의 나로 살기까지도 할 말이 있는 거예요. 남의 인생을 평가하고, 조언하고, 충고하고, 판단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어요. 각자 갈 길을 가면 되는거죠.
배려하고 사랑하면서요. 이번 20 FW촬영도 내좋아하는 카티아조 옷을 입고 마음껏 표현하는거예요. 한장만 건지면돼요.
그 한장을 위해 나의 몸이 반응하는대로 맡기는거예요.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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