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게임 완승+인성과 의리
폭로 유발 '코믹' 코드
선배에게 통쾌한 한 방
폭로 유발 '코믹' 코드
선배에게 통쾌한 한 방

발해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돌연 쓰러진 독고빈(휘영 분)은 정신을 차린 후 갑자기 "외계인이 날 전기고문했다. 그러나 하덕호(인성 분)가 날 구해줬다"는 알 수 없는 말을 쏟아 내 모두를 의문스럽게 했다. 그렇게 하덕호는 독고빈에게 다시 한 번 특별한 사람이 됐다.
ADVERTISEMENT
이 가운데 독고빈은 복학생 선배를 퇴치하기 위해 술 대결을 제안했고, 가볍게 승리했다. 인간이 아닌 로봇이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이 모습에 진유라는 "덕분에 불편한 상황 피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처럼 독고빈, 하덕호, 진유라는 대학 입학 후 다양한 사건 사고를 겪으며 조금씩 가까워졌다. 특히 독고빈의 의리와 우정이 빛을 발했다. 그는 술을 마시다 '떡실신'한 하덕호를 챙기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가까워지는 것을 망설이던 하덕호 역시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ADVERTISEMENT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