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9회에서는 박현호가 은가은이 결혼식 당일에 입을 본식 예복을 고르러 웨딩드레스숍을 방문하는 하루가 펼쳐진다.
웨딩드레스숍에 들어선 두 사람은 본식 때 어떤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싶냐는 담당자의 질문에 "일단은 신상!"이라고 답한다. 이를 들은 '교감' 이다해도 "남들이 많이 입었던 것은 안 입고 싶긴 하지"라고 공감한다. 앞서 이다해는 역시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가 이끄는 웨딩드레스 브랜드 '엘리 사브'(Elie Saab)의 2023 가을 컬렉션 제품을 본식 드레스로 입었다. 또 이다해는 2016년에 매입한 건물로 약 6년 만에 200억 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은가은이 화사한 드레스 자태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박현호는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는 리액션을 해 '멘토군단'의 탄식을 자아낸다. 급기야 김종민은 "박현호보다 결혼식을 늦게 해서 천만다행이다. '저러면 안 되는구나' 하는 걸 많이 배우고 있다"고 '팩폭'해 현장을 초토화한다. 과연 박현호가 본식 드레스 투어에서 은가은에게 어떤 리액션을 한 것인지, 그리고 두 사람이 최종 낙점한 드레스와 턱시도가 무엇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박현호와 은가은의 드레스 투어 현장과 결혼식을 코앞에 두고 두 사람을 찾아온 특별한 손님의 정체는 16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 15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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