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술취해 SNS 라이브 방송
성훈, 아무말 안하고 잠들어 버려
2000명 넘는 팬들, 성훈 취중 라이브 감상
성훈, 아무말 안하고 잠들어 버려
2000명 넘는 팬들, 성훈 취중 라이브 감상
![성훈 / 사진 = 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886044.1.jpg)
성훈은 라이브 방송을 켰지만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숨 소리만 들린채 검은 화면이 계속 됐다. 전화가 울리고 반려동물이 짖는 중에도 성훈은 깨지 않고 잠든 모습이었다.
하지만 팬들은 이를 지켜보며 성훈이 잠결에 실수는 하지 않을지 '전전긍긍'했다.
![성훈 라이브 방송 화면/사진=성훈 인스타그램 라이브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3041600.1.jpg)
팬들은 "저렇게 바로 잠들어버리다니, 피곤했던 거 같다", "MBC '나혼자산다'에서 놀림받고, 사과할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음주 라이브 방송으로 욕설이나 타 연예인에 대한 뒷담화로 구설수에 올랐던 이들이 여럿있었지만, 성훈의 취중 라이브 방송엔 "귀엽다", "인간적이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성훈은 대학에서 수영을 전공하고, 실업팀에서 활약했을 정도였지만 부상으로 연기자로 전업했다. 2011년 SBS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후 SBS '신의', KBS 2TV '아이가 다섯', OCN '애타는 로맨스'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으로 합류하면서 허당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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