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막걸리 이미지 / 사진제공=예천양조
가수 영탁 막걸리 이미지 / 사진제공=예천양조
'미스터트롯' 열풍이 주역 중 한 명인 가수 영탁이 진(眞) 임영웅 부럽지 않은 큰 사랑을 얻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영탁의 이름을 따 출시된 예천양조의 '영탁 막걸리' 광고는 지난달 14일 첫 TV광고를 시작한 후 31일까지 약 2주간 누적 시청자가 1977만명(중복 포함)으로 집계됐다.

'영탁 막걸리' 광고는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 학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강적들' 등 TV조선 주요 프로그램에 광고로 방송됐다.

앞서 임영웅이 출연한 광고 중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 자동차 광고는 지난 5월 한 달간 GRP(누적광고시청률)가 401.9%를 기록하며 다목적 승용차에 속한 다른 자동차 경쟁사 광고보다 높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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