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사진제공=웨이비
콜드./ 사진제공=웨이비
레이블 WAVY(웨이비)의 수장 콜드(Colde)가 다양한 아티스트들 앨범의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굵직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콜드는 지난해 엑소 백현의 솔로 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의 5번 트랙 ‘Diamond(다이아몬드)’ 프로듀싱에 이어 최근 발매된 백현의 신보 ‘Delight(딜라이트)’의 3번 트랙 ‘Love Again(러브 어게인)’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지난 4월엔 에릭, 고원희 주연의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의 OST Part. 4에 참여해 ‘사랑은 그곳에서’을 발매했다. 지난해에는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 프로젝트 앨범 5번 트랙 ‘헷갈려' 등도 작업했다.

이 외에도 로꼬의 ’시간이 들겠지‘, 헤이즈의 ’그러니까‘, 코드 쿤스트 ’비네‘, 프라이머리 ’THE OPEN BOAT(더 오픈 보트)‘, 스윙스 ’VISIT YOU(비지트 유)‘ 등에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특히 삼성 갤럭시 버즈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TV CF 모델로도 활약했을 뿐 아니라, 현대카드 UNDERSTAGE, Hypebeast & LV Horizon colde COLORS, DAZED, SXSW 2019 등 굵직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콜드는 2016년 offonoff(오프온오프) 싱글 앨범 ’bath(배스)‘를 발매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다. 2018년 발매된 offonoff 정규앨범 ’boy,(보이.)‘가 2018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알앤비 트랙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각종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글로벌 뮤직 레이블 WAVY(웨이비)를 설립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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