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일러, 코로나19 회복
"건강한 59세, 축복받았다"
"이겨낼 수 있다" 응원
록그룹 듀란듀란 멤버 존 테일러 / 사진 = 듀란듀란 트위터 캡처
록그룹 듀란듀란 멤버 존 테일러 / 사진 = 듀란듀란 트위터 캡처
영국 록밴드 듀란듀란의 멤버 존 테일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가 회복했다.

존 테일러는 6일(한국시간) 듀란듀란의 공식 SNS계정에 "3주 전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금은 회복을 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마 나는 건강한 59세이거나, 다행히 코로나19를 가볍게 앓고 넘어간 경우인 것 같다. 매우 축복받았다. 증상이 심했지만 이후 괜찮아졌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다"라며 전세계 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존 테일러가 속한 밴드 듀란듀란은 1980년대 인기 록그룹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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