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부부의 세계' 열연
"덕분에 감사한 마음"
김희애와 대립+갈등 '고조'
"덕분에 감사한 마음"
김희애와 대립+갈등 '고조'
배우 한소희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지난 3일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한소희는 "맘 놓고 산책하기도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다들 좋은 날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또 반도 못 채울 다이어리를 쓰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촬영, 집, 촬영, 집을 반복하고 있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들 드라마는 잘 보고 계신가요(머쓱..) 저는 차마 심장이 떨려 조금씩 천천히 자세히 보고 있답니다. 여전히 저는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 할 점들이 많지만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은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그는 "미술하던 제 모습부터 연기의 길로 들어선 제 모습까지 변함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술하던 그 시절의 소희도 지금의 소희고 앞으로의 소희도 지금과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적어도 부끄럽진 않은 이소희가 되겠습니다"라고 진지함 속에 배우로서의 자세를 밝혔다.
한편, 한소희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 캐릭터 여다경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 중 지선우 역을 맡은 김희애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문
안녕하세요 소희입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찾아온 거 같죠 맞습니다.
촬영 대기하다가 블로그 글도 써달라는 팬 분의 말이 머릿속을 맴돌아 조금씩 적어 내일까지 완성하려고 해요.
맘 놓고 산책하기도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다들 좋은 날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또 반도 못 채울 다이어리를 쓰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촬영, 집, 촬영, 집을 반복하고 있답니다.
다들 드라마는 잘 보고 계신가요(머쓱..) 저는 차마 심장이 떨려 조금씩 천천히 자세히 보고 있답니다.
여전히 저는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 할 점들이 많지만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은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2017년에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를 하고 참 세월이 빠른 듯 느리고 느린 듯 빠른 거 같습니다. 그전부터 저를 지켜봐 주신 분들도 있을 거고 매번 작품을 하며 저를 조금씩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여러분들이 주시는 관심과 애정 모두 하나하나 다 값지고 소중하다는 것 항상 잊지 않으려 노력 중입니다.
무언가의 일을 시작하고 끝맺을 때에 항상 그로 인해 얻은 점과 그 무언가의 일을 시작하게 할 수 있게 해 준 원동력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그 중심에는 항상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오그라들지만 어쩔 수 없어요 새벽 한 시 반이라) 무튼... 입이 닳도록 얘기해도 조금 전해질까 말까 한 제 마음을 조금이라도 전달하고자 감사한마음을 이렇게 저렇게 표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분명 저의 성장하는 모습도 포함이 되어있을 거 같네요.
미술 하던 제 모습부터 연기의 길로 들어선 제 모습까지 변함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술 하던 그 시절의 소희도 지금의 소희고 앞으로의 소희도 지금과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적어도 부끄럽진 않은 이소희가 되겠습니다.
오늘 밤도 고생 많으셨고 내일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지난 3일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한소희는 "맘 놓고 산책하기도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다들 좋은 날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또 반도 못 채울 다이어리를 쓰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촬영, 집, 촬영, 집을 반복하고 있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들 드라마는 잘 보고 계신가요(머쓱..) 저는 차마 심장이 떨려 조금씩 천천히 자세히 보고 있답니다. 여전히 저는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 할 점들이 많지만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은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그는 "미술하던 제 모습부터 연기의 길로 들어선 제 모습까지 변함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술하던 그 시절의 소희도 지금의 소희고 앞으로의 소희도 지금과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적어도 부끄럽진 않은 이소희가 되겠습니다"라고 진지함 속에 배우로서의 자세를 밝혔다.
한편, 한소희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 캐릭터 여다경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 중 지선우 역을 맡은 김희애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문
안녕하세요 소희입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찾아온 거 같죠 맞습니다.
촬영 대기하다가 블로그 글도 써달라는 팬 분의 말이 머릿속을 맴돌아 조금씩 적어 내일까지 완성하려고 해요.
맘 놓고 산책하기도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다들 좋은 날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또 반도 못 채울 다이어리를 쓰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촬영, 집, 촬영, 집을 반복하고 있답니다.
다들 드라마는 잘 보고 계신가요(머쓱..) 저는 차마 심장이 떨려 조금씩 천천히 자세히 보고 있답니다.
여전히 저는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 할 점들이 많지만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은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2017년에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를 하고 참 세월이 빠른 듯 느리고 느린 듯 빠른 거 같습니다. 그전부터 저를 지켜봐 주신 분들도 있을 거고 매번 작품을 하며 저를 조금씩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여러분들이 주시는 관심과 애정 모두 하나하나 다 값지고 소중하다는 것 항상 잊지 않으려 노력 중입니다.
무언가의 일을 시작하고 끝맺을 때에 항상 그로 인해 얻은 점과 그 무언가의 일을 시작하게 할 수 있게 해 준 원동력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그 중심에는 항상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오그라들지만 어쩔 수 없어요 새벽 한 시 반이라) 무튼... 입이 닳도록 얘기해도 조금 전해질까 말까 한 제 마음을 조금이라도 전달하고자 감사한마음을 이렇게 저렇게 표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분명 저의 성장하는 모습도 포함이 되어있을 거 같네요.
미술 하던 제 모습부터 연기의 길로 들어선 제 모습까지 변함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술 하던 그 시절의 소희도 지금의 소희고 앞으로의 소희도 지금과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적어도 부끄럽진 않은 이소희가 되겠습니다.
오늘 밤도 고생 많으셨고 내일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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