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 / 제공=디지엔콤
팝페라테너 임형주. / 제공=디지엔콤
팝페라테너 임형주(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2017년 당시 역대 최연소 선거자문위원에 위촉된데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으로 다시 위촉됐다.

임형주의 소속사인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최근 선거자문전체회의에 직접 참석해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선거자문위원으로 재위촉 됐다”고 밝혔다.

임형주는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포함해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와 제도 개선을 위해 필요한 선거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위촉된 선거자문위원들 중 유일한 음악계 인사로서 세계무대에서 체득한 글로벌한 감각과 두터운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앙선관위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선거방송을 활용해 ‘제21대 4.15총선’의 높은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임형주는 “2017년 당시 최연소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 및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최초의 홍보대사로 동시에 위촉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선거자문위원에 재위촉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라며 “부족한 사람임에도 다시 한 번 이런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아 어깨가 더욱 무겁다. 선거자문위원단 중 유일한 음악가 출신의 선거자문위원으로서 이번 ‘4.15 총선’과 관련한 대내외 홍보에 적극 앞장설 것임은 물론 자유와 공정, 화합이라는 선거의 소중한 민주주의적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데 진정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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