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엑소의 수호가 뮤지컬 ‘웃는 남자’의 모든 공연을 마쳤다. 그는 ‘웃는 남자’에서 규현, 이석훈, 박강현과 주인공 그윈플렌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윈플렌은 기이하게 찢어진 입을 가진 비극적 운명의 주인공. 수호는 맑은 음색과 비주얼로 ‘면윈플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수호는 지난 5일 마지막 회차에서 전석 및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매진시키는 강력한 티켓파워를 입증하며 모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초연에 이어 재연 무대에 오른 수호는 보다 깊어진 내면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청아한 음색과 청초한 비주얼로 캐릭터의 순수함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을 얻었다.
공연을 끝낸 수호는 “먼저 객석을 채워주신 관객분들과 엑소엘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재연에 다시 참여하게 된 만큼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더 큰 책임감과 고민을 안고 임했다”며 “그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연출팀, 오케스트라팀, 배우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배움을 얻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웃는 남자’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작품이다”고 밝혔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수호는 지난 5일 마지막 회차에서 전석 및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매진시키는 강력한 티켓파워를 입증하며 모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초연에 이어 재연 무대에 오른 수호는 보다 깊어진 내면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청아한 음색과 청초한 비주얼로 캐릭터의 순수함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을 얻었다.
공연을 끝낸 수호는 “먼저 객석을 채워주신 관객분들과 엑소엘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재연에 다시 참여하게 된 만큼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더 큰 책임감과 고민을 안고 임했다”며 “그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연출팀, 오케스트라팀, 배우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배움을 얻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웃는 남자’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작품이다”고 밝혔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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