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X김하온, ‘바코드’ 이후 첫 협업곡 ‘텅’ 발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텅’ 커버./ 사진제공=로맨틱팩토리

가수 빈첸(VINXEN)이 18일 오후 6시 새 싱글 ‘텅’을 공개한다.

‘텅’은 오는 2020년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빈첸의 새 정규앨범 ‘유사인간’의 수록곡 중 선공개하는 트랙이다. 빈첸과 김하온이 협업을 펼친 이곡은 Mnet ‘고등래퍼2’에서 선보인 ‘바코드’ 이후 처음으로 협업이 이루어진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번 새 싱글은 성인이 된 두 사람이 활동하며 느낀 공허함과 상처, 우울감을 담아냈다.

특히 빈첸은 앞서 공개한 뮤직비디오 스틸컷에서 백발로 변신하고 얼굴에 상처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뮤직비디오 본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하온은 빈첸의 협업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고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하며 변함없는 의리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