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지난 15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2회는 10대에서 50대까지 여성 전연령대에서 케이블, 종편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현빈(리정혁 역)에 대해 “미소에 녹아내릴 뻔” “새로운 인생캐 만났다” “앞으로 주말만 바라보며 살 듯” 등 호평을 쏟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랑의 불시착’ 속 심쿵 모멘트들이 담겼다. 2회 초반부에는 리정혁(현빈 분)이 발각될 위험에 처해있던 윤세리(손예진 분)를 구해주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로등의 약한 불빛 아래 두 사람의 눈 맞춤이 그려지는가 하면, 현빈은 손예진을 가만히 응시하는 모습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현빈은 무뚝뚝한 말투와는 상반된 리정혁 특유의 섬세한 면모를 표현해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극 중 윤세리가 심각한 상황 아래 배고프다며 고기를 찾자, 말없이 소금에 절인 고기를 직접 꺼내 구워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다친 윤세리가 신경 쓰였던 그는 장마당에서 구입한 약과 물건들을 잔뜩 사들고 돌아오는 등 자상함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드라마 후반부 활약이 더욱 돋보였다. 리정혁은 “곧 좋아질 거요. 모든 게”,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제 약혼녀에게” 등 짧고 굵직한 대사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듬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처럼 말보다 행동으로 진심을 보이고, 단단함 속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리정혁의 매력이 극 전개와 함께 더욱 두드러지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현빈과 손예진의 환상 케미스트리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으며 연이어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주말 밤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로맨틱 코미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회, 4회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핫이슈, 현빈, 사랑의 불시착
배우 현빈이 단 2회만에 여성 시청자들의 심쿵 유발자로 등극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다.지난 15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2회는 10대에서 50대까지 여성 전연령대에서 케이블, 종편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현빈(리정혁 역)에 대해 “미소에 녹아내릴 뻔” “새로운 인생캐 만났다” “앞으로 주말만 바라보며 살 듯” 등 호평을 쏟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랑의 불시착’ 속 심쿵 모멘트들이 담겼다. 2회 초반부에는 리정혁(현빈 분)이 발각될 위험에 처해있던 윤세리(손예진 분)를 구해주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로등의 약한 불빛 아래 두 사람의 눈 맞춤이 그려지는가 하면, 현빈은 손예진을 가만히 응시하는 모습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현빈은 무뚝뚝한 말투와는 상반된 리정혁 특유의 섬세한 면모를 표현해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극 중 윤세리가 심각한 상황 아래 배고프다며 고기를 찾자, 말없이 소금에 절인 고기를 직접 꺼내 구워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다친 윤세리가 신경 쓰였던 그는 장마당에서 구입한 약과 물건들을 잔뜩 사들고 돌아오는 등 자상함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드라마 후반부 활약이 더욱 돋보였다. 리정혁은 “곧 좋아질 거요. 모든 게”,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제 약혼녀에게” 등 짧고 굵직한 대사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듬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처럼 말보다 행동으로 진심을 보이고, 단단함 속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리정혁의 매력이 극 전개와 함께 더욱 두드러지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현빈과 손예진의 환상 케미스트리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으며 연이어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주말 밤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로맨틱 코미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회, 4회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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