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 / 제공=판타지오
가수 겸 배우 옹성우. / 제공=판타지오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옹성우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 ‘위 빌롱(WE BELONG)’의 포스터가 지난 24일 공개됐다.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옹성우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20년 1월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의 공식 포스터를 올렸다.

포스터에는 투명한 공을 손에 들고 무언가 기다리듯 하늘을 바라보는 옹성우의 청초한 모습이 담겨있다. 푸른 배경은 옹성우의 순수하면서도 맑은 느낌을 더한다.

‘WE BELONG’은 ‘우리는 서로에게 속해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특히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옹성우의 팬클럽 이름인 ‘위로(WELO)’의 글자가 강조돼 있다.

판타지오의 관계자는 “옹성우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이 진행되는 1월 11일이라는 날짜는 ‘한 사람'(옹성우)과 ‘한 사람'(WELO)이 만나 ‘하나’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옹성우는 내년 서울을 시작으로 1월 18일 태국, 2월 15일 타이베이, 25일 필리핀까지 ‘옹성우 아시아 팬미팅 WE BELONG’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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