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코미디언 김구라. / 제공=JTBC ‘막나가쇼’
코미디언 김구라. / 제공=JTBC ‘막나가쇼’
코미디언 김구라가 ‘타다’와 ‘택시기사’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으로 나갔다.

김구라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막나가쇼’의 첫 회에서 ‘와이!(WHY!) 왜구랴?’ 코너를 통해 첨예한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타다-택시’문제를 다룬다. 김구라는 직접 현장을 찾아 양측은 몰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불법성’ 여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치는 ‘타다’와 ‘택시’의 갈등을 파악하기 위해 나섰다. 방송 최초로 타다 본사를 방문한 김구라는 타다의 불법논란, 불법파견 논란에 대해 돌직구 질문을 던져 관계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막나가쇼’의 제작진은 “김구라는 즉석에서 택시 기사와 타다 기사를 섭외해 직접 대면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양측의 기사들은 김구라가 마련한 대화의 자리에 나타났을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막나가쇼’는 한국 사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람, 현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구라는 ‘WHY! 왜구랴?’라는 코너를 맡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이슈의 현장을 직접 추적하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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