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JTBC ‘뭉쳐야 찬다’에 새로운 용병으로 등장한다.
24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열두 번째 공식전에는 박태환이 ‘어쩌다FC’ 사상 최초 현역 용병으로 합류해 새 판을 짠다.
필드 위에 선 박태환은 물살뿐만 아니라 잔디까지 스피디하게 가르는 순발력을 보였다. 대포알처럼 날아가는 그의 첫 슈팅을 보고 놀란 전설들은 “대박”, “얘 뭐야”, “에이스인데?” 등 감탄하며 말을 더듬었다.
뿐만 아니라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한 박태환은 파워 슈팅으로 지미집 카메라까지 부술 뻔 했다. 제작진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동안 감독 안정환의 얼굴에는 만족스러운 미소가 만연했다.
전설들은 ‘안느’의 마음을 사로잡은 새 에이스의 등장에 위기감을 느끼고 견제에 돌입했다. 허재가 박태환의 신발에 숨은 비밀을 파헤치는가 하면 정형돈은 “오죽하면 태환이가 화를 내겠어”라며 유언비어를 퍼뜨려 그의 혼을 쏙 빼놓았다. 과연 만만치 않은 전설들과 팀워크를 이뤄 승리까지 얻어낼 수 있을지 박태환의 활약이 기다려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24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열두 번째 공식전에는 박태환이 ‘어쩌다FC’ 사상 최초 현역 용병으로 합류해 새 판을 짠다.
필드 위에 선 박태환은 물살뿐만 아니라 잔디까지 스피디하게 가르는 순발력을 보였다. 대포알처럼 날아가는 그의 첫 슈팅을 보고 놀란 전설들은 “대박”, “얘 뭐야”, “에이스인데?” 등 감탄하며 말을 더듬었다.
뿐만 아니라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한 박태환은 파워 슈팅으로 지미집 카메라까지 부술 뻔 했다. 제작진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동안 감독 안정환의 얼굴에는 만족스러운 미소가 만연했다.
전설들은 ‘안느’의 마음을 사로잡은 새 에이스의 등장에 위기감을 느끼고 견제에 돌입했다. 허재가 박태환의 신발에 숨은 비밀을 파헤치는가 하면 정형돈은 “오죽하면 태환이가 화를 내겠어”라며 유언비어를 퍼뜨려 그의 혼을 쏙 빼놓았다. 과연 만만치 않은 전설들과 팀워크를 이뤄 승리까지 얻어낼 수 있을지 박태환의 활약이 기다려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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