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완전체 몽환파탈…치명적인 아우라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치명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아스트로가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치명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는 ‘더 스토리(THE STORY)’ 버전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개인 이미지가 각 멤버의 매력을 강조했다면, 단체 티저 이미지에서는 멤버들 개개인의 색이 어우러져 아스트로만의 ‘완전체 몽환파탈’시너지로 시선을 모은다.

다크 블루의 차가운 공간 사이에서 한층 어둡고 강렬해진 매력의 아스트로는 전에 볼 수 없던 시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우아함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매혹적인 눈빛은 아스트로의 비주얼 변화를 실감하게 한다.

아스트로는 포근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인 ‘더 북(THE BOOK)’ 버전과 몽환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을 담은 ‘더 스토리’ 버전의 티저 이미지를 모두 공개해 확연하게 대비되는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아스트로는 상반되는 두 가지 콘셉트를 소화하며 무한한 표현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블루 플레임(BLUE FLAME)’을 향한 기대감도 끌어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블루 플레임(Blue Flame)’은 국내외 유명한 작곡가진들이 참여해, 아스트로의 색다른 모습과 함께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스트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블루 플레임’은 오는 20일에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아스트로, 완전체 몽환파탈…치명적인 아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