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MBC가 새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이수경, 연출 김경희, 이하 ‘365’)을 내년 상반기 편성하고 제작에 돌입한다.
MBC 드라마본부 관계자는 “‘365’는 타임 슬립을 소재로 시간을 거슬러 운명을 바꾼다는 재미 외에도 주인공들 간의 인연과 악연을 쫓고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극적 재미도 풍부한 드라마”라며 “올해 안에 좋은 배우들과 함께 제작에 돌입할 예정”라고 밝혔다.
‘365’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10명의 사람들이 1년 전으로 타임 슬립하면서 예상치 못한 운명에 휩싸이는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돌아간 과거 속 인물 간 미묘하게 틀어진 인연들로 인해 얽히고설키며 생사를 걸린 사건들에 맞닥뜨리게 된다.
그간 타임 슬립을 소재로 한 드라마들이 우연한 기회에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예상치 못한 시공간에 불시착한 후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렸다면 ‘365’는 철저히 자신의 의지에 따라 시간을 거슬러 운명을 바꾸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방점을 뒀다. 또한 각자의 욕망을 드러낸 주인공들이 치열한 생존 게임을 펼친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이번 드라마는 ‘운빨 로맨스’ ‘글로리아’의 김경희 PD가 3년 만에 연출을 맡았다. 그간 밝고 유쾌한 작품들을 주로 연출한 김 PD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인간 본성의 악함과 선함을 속도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MBC 드라마본부 관계자는 “‘365’는 타임 슬립을 소재로 시간을 거슬러 운명을 바꾼다는 재미 외에도 주인공들 간의 인연과 악연을 쫓고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극적 재미도 풍부한 드라마”라며 “올해 안에 좋은 배우들과 함께 제작에 돌입할 예정”라고 밝혔다.
‘365’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10명의 사람들이 1년 전으로 타임 슬립하면서 예상치 못한 운명에 휩싸이는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돌아간 과거 속 인물 간 미묘하게 틀어진 인연들로 인해 얽히고설키며 생사를 걸린 사건들에 맞닥뜨리게 된다.
그간 타임 슬립을 소재로 한 드라마들이 우연한 기회에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예상치 못한 시공간에 불시착한 후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렸다면 ‘365’는 철저히 자신의 의지에 따라 시간을 거슬러 운명을 바꾸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방점을 뒀다. 또한 각자의 욕망을 드러낸 주인공들이 치열한 생존 게임을 펼친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이번 드라마는 ‘운빨 로맨스’ ‘글로리아’의 김경희 PD가 3년 만에 연출을 맡았다. 그간 밝고 유쾌한 작품들을 주로 연출한 김 PD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인간 본성의 악함과 선함을 속도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