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유빈 ‘무성영화’ 티저 이미지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가수 유빈 ‘무성영화’ 티저 이미지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가수 유빈이 개그우먼 박나래를 섭외해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빈은 오는 30일 새 앨범 ‘스타트 오브 디 엔드(Start of the End)’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유빈은 다채로운 티저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무성영화(feat. 윤미래)’ 의 뮤직비디오에 박나래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 흥미가 높아진 상황. 특히 박진영이 뮤직비디오에 박나래 출연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나서서 섭외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밝혀졌다.

유빈은 “박진영 PD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내 뮤직비디오에 배우가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출연해주신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라며 “나래언니는 특별한 배우다. 이 시대의 찰리 채플린 같다. 나래언니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노래와 콘셉트가 정말 좋다. 제가 이번 노래에 숟가락을 살짝 얹는 기분이지만 노래만큼은 정말 최고다”라며 유빈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유빈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무성영화(feat. 윤미래)’는 가요계 대표 힙합 아이콘인 윤미래가 피처링을 맡았고, 박나래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막강한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