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와 아들 시안이가 하늘을 날며 ‘할 수 있다’를 외쳤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동국과 오 남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동국은 아들 시안이와 예전에 타려다 실패했던 패러세일링에 재도전했다. 시안이는 배에 올라가기 전 “시안이 용감해요”라며 시민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시안이는 타기 전 “할 수 있다”를 외쳤고, 이동국과 날 준비를 했다. 두 사람은 가볍게 날았고, 이동국은 시안이에게 “시안이가 이걸 해냈다”고 칭찬했다.
시안이는 “이거 타 보니까 하나도 안 무섭다”고 했고, 이동국은 “하기 전부터 겁먹을 필요 없다. 모든 일에”라며 시안이를 다독였다. 시안이는 “하늘 나니까 좋다. 바다 소리 들리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못 하는 일은 없다. 시안이 뒤에서 항상 묵묵히 지켜 줄게”라고 뽀뽀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6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동국과 오 남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동국은 아들 시안이와 예전에 타려다 실패했던 패러세일링에 재도전했다. 시안이는 배에 올라가기 전 “시안이 용감해요”라며 시민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시안이는 타기 전 “할 수 있다”를 외쳤고, 이동국과 날 준비를 했다. 두 사람은 가볍게 날았고, 이동국은 시안이에게 “시안이가 이걸 해냈다”고 칭찬했다.
시안이는 “이거 타 보니까 하나도 안 무섭다”고 했고, 이동국은 “하기 전부터 겁먹을 필요 없다. 모든 일에”라며 시안이를 다독였다. 시안이는 “하늘 나니까 좋다. 바다 소리 들리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못 하는 일은 없다. 시안이 뒤에서 항상 묵묵히 지켜 줄게”라고 뽀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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