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백현 "내가 팀의 리더…개성·실력·경험으로 '슈퍼 시너지' 내겠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슈퍼엠의 백현이 2일 오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슈퍼엠(SuperM)’ 발매를 기념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 서예진 기자 yejin@

그룹 슈퍼엠의 백현이 개개인의 개성과 실력, 경험을 통해 슈퍼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슈퍼엠(SuperM)의 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가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팀을 소개했다.

슈퍼엠은 샤이니의 태민, 엑소의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의 루카스와 텐 등 7명을 주축으로 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연합팀이다. 팀명 슈퍼엠의 엠(M)은 매트릭스 & 마스터(MATRIX & MASTER)의 약자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이끄는 대표 스타이자 전문가인 뛰어난 재능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슈퍼(Super)’시너지를 선사하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백현은 자신의 팀의 리더라 소개하며 “우리가 다 SM 타운이다. 연합팀이 돼 기분이 좋고 연습할 ?도 너무 다 잘하고 출중해서 모든 게 수월하게 진행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겐 목표가 있다. 개개인의 개성과 실력, 경험을 통해 슈퍼 시너지를 내는 것”이라며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고 슈퍼 시너지로 슈퍼 파워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슈퍼엠의 ‘슈퍼엠’ 전곡 음원은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며, 타이틀곡 ‘쟈핑’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선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