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 ‘한끼줍쇼’ 스틸컷. /사진제공=JTBC
JTBC ‘한끼줍쇼’ 스틸컷. /사진제공=JTBC
가수 백지영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한끼줍쇼’에서다.
2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는 백지영과 개그우먼 홍현희가 밥 동무로 출연해 서울 광장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강호동은 28개월이 된 딸을 두고 있는 백지영에게 “육아가 힘드냐 아니면 재밌냐”고 묻자 백지영은 “재밌는 쪽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까도 아기 영상을 계속 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편에게 호칭을 어떻게 하냐고 묻는 홍현희의 질문에 백지영은 “여보라고 부른다”면서 “딸이 어느 날 남편한테 ‘이보’라고 불렀다”며 기승전딸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후 가장 핫한 부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남편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 제이쓴과의 만남을 부모님께 알리자, 어머니는 “네가 나이 많은 거 알고 있는가? 개그우먼인 거 아는가?”라고 두 가지의 질문을 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끼줍쇼’는 2일 밤 11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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