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tvN ‘V-1’ 방송화면. /사진제공=tvN
tvN ‘V-1’ 방송화면. /사진제공=tvN
우주소녀의 연정이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tvN ‘V-1’에서다.

15일 방송된 ‘V-1’에서는 연정, 비너스의 정다경, 소나무의 하이디가 준결승전 무대를 펼쳤다.

연정은 태연의 ‘Fine’, 정다경은 더원의 ‘사랑아’, 하이디는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했다. 101명의 관객 투표 결과 총 36표를 얻으며 연정이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하이디는 33표, 정다경은 22표를 획득했다.
연정은 “첫 번째 무대에 나서면서 (다른 진출자들이) 너무 잘해서 ‘난 안되겠다. 내려놔야지’ ‘기대하면 실망이 더 크니까’라고 생각했다”면서 “내가 아닌줄 알았는데 바닥이 핑크색인 걸 보고 난 후 전광판을 보고 내 얼굴이 나와서 너무 감사했다”고 진출 소감을 전했다.

연정은 드림캐쳐의 시연과 파이널 매치 결승전 무대를 펼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