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측, "데뷔 첫 주 지상파 음방 출연, 협의 중"(공식)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엑스원./ 서예진 yejin@

그룹 엑스원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엑스원의 데뷔 첫 주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 불발에 대해 “방송사와 협의 중에 있다”는 공식 입장을 28일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엑스원이 KBS2 음악 방송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엑스원이 탄생하게 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과 관련해 아직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각 지상파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원은 오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출연한다.

엑스원은 지난 27일 데뷔 앨범 ‘비상: 퀀텀 리프’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