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가수 이상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가수 이상미 인스타그램 캡처
11월 결혼을 발표한 밴드 익스 출신의 가수 이상미가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상미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축하해준 많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상미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어제 많은 축하와 인사를 받았습니다. 주변에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시다는 사실에 저도 놀랐고 정말.. 감사한 하루였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한 일이기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축하를 잊지 않고 저에게 주어진 길을 차분히 걸어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미는 “앞으로 제 활동도 지켜봐주시고 여러분의 하루에도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응원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상미는 오는 11월 23일 3년 교제한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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